제 2 장
청계천 다락방
열일곱이던 1970년 봄, 나는 서울로 올라가 청계천 봉제공장에 들어갔다. 다락방 기숙사에는 여자애들이 열 명 넘게 살았다.1 그 좁은 방에서 맞은 첫겨울은 확인 필요: 기숙사에서 겨울은 어떻게 나셨나요?
질문에 답하듯 이야기해 주세요. 나날서가가 당신의 말투 그대로 한 권의 자서전을 엮고, 같은 시절을 살아온 이웃들의 책 곁에 꽂아 드립니다.
스마트폰이 서툴러도 괜찮아요. 가족이 대신 시작해 드릴 수 있어요.
글을 잘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루 한두 개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몇 주 만에 한 권의 책이 모입니다.
살아온 시절과 동네에 맞춘 질문을 드려요. 1970년대 서울에 사셨다면 처음 지하철을 탄 날을 여쭙는 식이에요. 어려운 질문은 건너뛰면 돼요.
답 하나가 연도·장소·사람이 적힌 기억 카드가 되어 시절별 앨범에 꽂혀요. 비어 있는 시절부터 채우도록 다음 질문을 골라 드려요.
들려주신 기억만으로 씁니다. 모르는 부분은 지어내지 않고 다시 여쭤요. 문장마다 어느 기억에서 왔는지 각주가 달려요.
나날서가 도서관에 청구기호를 받고 꽂혀요. 해오름 구독이라면 ISBN을 받아 정식으로 출판하고 서점에 냅니다.
자서전은 그 사람의 목소리여야 합니다. 나날서가는 들려주신 표현과 말버릇을 살리고, 기억에 없는 이름이나 날짜는 만들지 않습니다.
1970년 봄 서울로 올라가 청계천 봉제공장에 들어갔다. 다락방 기숙사에 여자애들이 열 명 넘게 살았다.
제 2 장
열일곱이던 1970년 봄, 나는 서울로 올라가 청계천 봉제공장에 들어갔다. 다락방 기숙사에는 여자애들이 열 명 넘게 살았다.1 그 좁은 방에서 맞은 첫겨울은 확인 필요: 기숙사에서 겨울은 어떻게 나셨나요?
나날서가 도서관에는 이름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이웃의 책이 꽂힙니다. 기억의 시기와 동네가 겹치는 책을 찾아 서로 이어 드려요.
1970년 봄 서울로 올라가 청계천 봉제공장에 들어갔다.『감나무 집 막내딸』 · 1953년생
열여섯에 정선에서 올라와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 다락방에서 미싱을 돌렸다.『청계천 미싱』 · 1954년생
답을 적으면 기억이 앨범에 꽂히고, 한 장의 원고가 되고, 도서관 서가에서 같은 시절의 이웃과 이어집니다.
두 구독 모두 인터뷰와 AI 집필은 무제한이에요. 차이는 책이 어디까지 가느냐입니다.
9,900원 / 월 · 1년 99,000원
24,900원 / 월 · 1년 249,000원
출시 전 제안 가격이에요. 인쇄본의 인쇄비는 따로 들고, 구독은 언제든 해지할 수 있어요.
글씨를 크게 보고, 천천히 답하고, 쉬고 싶을 땐 멈추세요. 적은 만큼 앨범이 채워지고 책이 두꺼워집니다.
가족이 대신 가입해 질문을 읽어 드리고 답을 받아 적어요. 완성된 원고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먼저 읽고 확인합니다.
자서전 교실과 마을 구술 기록을 함께 운영해요. 참여자별 책과 지역 이야기 모음집을 펴낼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아래 출시 알림 신청서에 남겨 주세요. 연락드릴게요.
하루에 질문 두세 개씩 답하시면 보통 두세 달이면 책 한 권 분량이 모여요.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쉬었다가 다시 이어서 쓰셔도 됩니다.
글씨를 크게 볼 수 있고, 한 화면에 질문 하나만 나와요. 가족이 대신 가입해 질문을 읽어 드리고 답을 받아 적는 방법도 있어요.
들려주신 기억만으로 씁니다. 기억에 없는 이름·날짜·사건은 쓰지 않고, 이어 줄 사실이 필요하면 ‘확인 필요’로 남겨 다시 여쭤요. 문장마다 어느 기억에서 나왔는지 각주가 달립니다.
네. 책갈피는 가족용 인쇄본을, 해오름은 ISBN이 찍힌 정식 판본을 주문할 수 있어요. 인쇄비는 판형과 쪽수에 따라 따로 들어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누구나 살 수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되어 영구히 보관돼요. 책이 팔리면 정가의 20%를 인세로 받습니다.
이미 펴낸 책과 모은 기억은 그대로 남아요. 원고는 언제든 내려받을 수 있어요.
지금 신청하시면 앱이 열리는 날 알림을 보내 드려요. 부모님 대신 신청하셔도 됩니다.
당신의 하루도 역사가 됩니다